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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현황

소말리아 해적의 등장 원인과 현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부자되자! 2023. 6. 13.

이번에는 내전과 치안 불안 그리고 해적으로 고통받는 나라 소말리아에 대한 글입니다. 소말리아는 현재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된 국가입니다. 그렇다면 소말리아는 어떻게 해적이 기승을 부리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소말리아 해적의 등장 원인

소말리아 해적의 등장 배경은 소말리아 내전과 경제 붕괴로 인한 혼란과 빈곤이 주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말리아 내전은 몇 십 년째 지속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소말리아 국내 경제는 완전히 붕괴되었습니다.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기업들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소말리아에서 경작이 가능한 땅은 매우 제한적이며, 대부분은 사막 지역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어업 또한 환경 오염, 무허가 혹은 부패한 정부 관료와 결탁한 다른 나라 어선들로 인해 수확량이 매우 낮습니다. 높은 출산율로 인해 가족들의 수도 많아지면서 생계 유지가 어려운 상황입니다.해적활동을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위험성이 크지만, 소말리아에서 다른 직업은 돈이 되지 않고 치안 상황도 매우 좋지 않아 총에 맞아 죽을 확률이나 해적질 중에 죽을 확률이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해적질을 성공하면 수천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외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소말리아 국민 소득이 매우 낮은 600달러이며, 이 수치도 평균치라고 고려할 때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막대한 돈입니다. 해적들이 등장한 이유 중 하나로는 무정부 상태인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진국과 신흥국의 원양어선들이 무단으로 어업을 조업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해적들이 등장하고, 선진국 어선들을 몰아내고 응징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소말리아의 주장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황을 알 수 없지만, 해적활동이 시작되면서 인근 국가들의 어획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현황

2010년대 이후 소말리아 해적의 활동은 해적 단속 및 국제 협력의 결과로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해적들이 벌 수 있는 돈이 줄어들어 많은 해적들이 몰락하고 빚에 시달리며, 소말리아의 유흥 업계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상황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푼틀란드(Puntland) 지역이 소말리아 해적과의 교류를 중단하고 단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소말리아 해군과 연합해군의 노력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말리아 해적들의 위세는 주춤하였으며, 2018년에는 3건의 해적 공격이 보고되었지만, 2019년에는 공격 건수가 0건으로 줄어들었습니다. 2021년에는 1건의 공격이 보고되었으며, 이는 단지 통계일 뿐이지만 이후로는 선박 납치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말리아 해적의 완전한 소멸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 기타 지역, 특히 기니 만(Guinea Gulf)에서는 여전히 일부 해적 활동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해적 출연 건수는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위험성이 남아있으며 꾸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말리아 해적의 활동 감소는 해적 단속의 강화, 국제 사회의 협력, 소말리아 지역 안정화 등 다양한 요인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국제 사회는 소말리아를 비롯한 해적 활동이 일어나는 지역의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해적 단속 및 국내 안보를 강화하고, 소말리아 경제의 발전과 안전을 지원하는 데에도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소말리아 및 인근 지역의 주민들의 생활 개선과 지역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한국과 소말리아 해적

현재 우리나라는 유사시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과 해군 항공대, UDT/SEAL, 일부 해병대 병력으로 이뤄진 청해부대를 파견하여 UN과 함께 소말리아 해적 소탕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 상시적으로 해적 소탕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도 자국의 해군 함대 배치와 해적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말리아 내부에서 산업화된 해적들과 지역 군벌과의 유착으로 인해 해적 소탕의 어려움은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적 소탕 소식이 종종 들려오며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5월 15일 한국 선박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한국 원양어선 마부노호가 납치되었으며, 173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이어서 2010년 4월 4일에는 30만톤급 유조선 삼호드림호가 피랍되어 219일 만에 석방되었으며, 이는 역대 최대 금액인 900~95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선박은 해적에게 흉악한 대우를 받는 안타까운 선례를 남기게 되었으며, 이는 국제 사회에서도 비난을 받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2011년 1월에는 한국 선박인 삼호 주얼리호가 납치되었습니다. 한국 선박이 해적에게 납치된 횟수는 총 8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번 사례에서는 협상이 아닌 구출 작전을 선택하였습니다. 2011년 1월 21일에는 청해부대가 실시한 아덴만 여명 작전이 성공하여 인질 중에는 사망자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한국인 구출 작전의 성공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알려져 앞으로 한국 선박에 대한 가차 없는 보복을 경고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해적들의 공격을 억제하기 위해 더 강경한 대응과 소탕 작전을 펼쳐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한국 선박을 노리고 접근하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 더욱 강력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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